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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메타버스] MS, 메타버스 사업 손절...핵심 부서 해체·정리해고

chsua 2023. 1. 26. 12:56

 메타버스가 모호하다고 생각한지 반년, MS는 소비자형 메타버스를 정리하는 것으로 보인다. 메타버스라는 개념이 너무 포괄적이고 정돈되지 못한 느낌이 있었다. 주변에 물어봐도 명확하게 메타버스가 무엇인지 말할 수 없었다. 그 먼 옛날에 퍼피래드와 제페토는 비슷한 수준이고 메이플스토리도, 포켓몬 고도, 인스타도 메타버스라고 이야기한다. 과거에 있던 것들에 비해 엄청난 혁신도 없을 뿐더러 차별성조차 느낄 수 없다. 그러니 코에 걸면 코걸이마냥 어디에 붙여놓고 신기술 메타버스!! 해왔다고 생각한다.

 

 다만 MS에서 포기한 것은 소비자형이지 산업형은 아니다. 블로그에도 산업 메타버스는 강조했다고 하니 이 부분은 계속 끌고 나갈 생각인거같은데 산업쪽으로는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을지 궁금하다. 늘 소비자로 생각했지 산업쪽으로는 많이 고민하지 않다보니 어떻게 할 수 있을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.

 

 개인적으로는 제페토같은 메타버스는 정말 능숙하게 움직이고 그래픽이 성인들도 만족스러울 정도로 퀄리티가 높아지지 않는이상 큰 매력은 없다고 생각한다. "프리가이"라는 영화가 있다. 영화는 VR로 가상세계에서 미션을 하는 게임을 배경으로 한다. 그 영화정도로 조작감이 좋고 자유로워야지 일반 사람들이 재미를 위해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. 더불어 AR, VR 등은 문화산업, 뷰티산업 등에서 무궁무진하게 응용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. 나는 메타버스와 AR, VR을 분리해서 구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. 메타버스가 너무 많은 것을 포괄하여 정의한다면 그저 혼란만 일어날 뿐 무슨 기술인지,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알 수 없다. 

 

https://www.aitimes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149089 

 

MS, 메타버스 사업 손절...핵심 부서 해체·정리해고 - AI타임스

마이크로소프트(MS)가 정리해고의 일환으로 메타버스 핵심 부서를 해체했다.그동안 천문학적인 자금을 투입해 관련 기업을 인수하는 등 전략적으로 모색해 온 메타버스 사업을 사실상 손절하기

www.aitimes.com

 


 

추가적으로 메타버스의 수익성에 대한 기사이다.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.

여기에 사무실을 임대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런것들을 MS에서 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이 들었다.

 

https://www.hankyung.com/it/article/202301240425i

 

돈 되는 메타버스, 돈 안 되는 메타버스 [이상은의 IT 산책]

돈 되는 메타버스, 돈 안 되는 메타버스 [이상은의 IT 산책], 이상은 기자, 산업

www.hankyung.com